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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허씨제주특별자치도종친회(회장 허현국)에서는 2025년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소재 '양천허씨 입도조 대제학 휘 손(孫+心) 지 묘역' 에서 양천허씨 입도선묘 춘향제 및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15세 송암공 휘 손(15世 松菴公 諱 孫+心)은 1392년 권신 이성계(權臣 李成桂)가 등극(登極)하여 고려(高麗)가 멸망(滅亡)하고 조선(朝鮮)에 불복종(不服從)하는 역신(逆臣)으로 망국(亡國)의 한(恨)을 통곡(痛哭)하면서 스스로 남해고도(南海孤島) 제주(濟州)에 입도(入島)하였다. 송암공(松菴公)은 1354년에 태어나시고 1423년에 운명(殞命)하시었다.

11세 판도좌랑공 휘 관(冠)  - 12세 백(伯)  - 13세 강(綱) - 14세 흠(欽) - 15세 손(孫+心) - 16세 천우(天雨) - 17세 인신(仁信) - 18세 효명(孝明)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