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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양천허씨 시조대제 준비에 대한 감사와 양천인의 정신(精神)

20254월 둘째 주 일요일 양천허씨시조 선시조대제일이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서울 경기지방과 강원산간지방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곳에 따라 강한 바람과 눈비가 내린다는 예보였다, 강릉종합경장에서 0530분 스타렉스 한 대로 12명이 참여했다.

밤새 백두대간과 인제와 양평 고속도로변과 먼 산에 하얀 눈이 내려 스위스 융프라우를 연상케 해 설경이 장관이었다, 양평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시조단소에 도착하니 0935분이었다. 이미 허평환 대종회장님과 허동 사무총장님 사무처 직원님들과 공암회원님, 부녀회원님들께서 제례에 참여하는 종원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찬바람과 우박이 가끔 내렸으나 제례봉향에 우려할 만큼의 큰 어려움은 없었다. 허동 사무총장님으로부터 전국각지에서 참여한 종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개회식을 진행했다.

시조님을 비롯한 10세조까지 묵염을 올리고 양천허씨의 노래허평환 대종회장님의 내빈소개와 인사말씀, 허찬 명예회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35허현무 후손의 집례로 초헌관 허평환 대종회장님, 아헌관 동주사공파 허원회 회장님, 아헌관 대제학파 허유 서예가님, 2세조 현()字부터 10세조 공()字까지 각 파의 추천을 받은 3헌관으로 2025년도 양천허씨 시조춘향대제를 마쳤다. 시제 봉행을 마쳤으며 쌀쌀한 날씨로 경품추첨행사를 하지 못함이 매우 아쉬웠다.

우리 앙천허씨는 가야의 시조 수로왕비 허황옥의 연원으로 한국의 성씨이다,

양천. 김해, 하양, 태인을 본관으로 한다. 인구는 2015년 인구통계조사 결과 326,770명으로 양천허씨와 김해 허씨가 90%이상 차지하며 서울 강서구를 관향으로 하는 시조 宣字文字 후손이 149,505명이다. 시조 고려 태조 32(940) 고려개국벽상공신(高麗開國壁上功臣) 許 宣字文字할아버지의 발상지인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허가바위는 서울시 기념물 제11호로 19911224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정되었으며 허가바위를 2024711일 서울특별시 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우리 양천허씨는 허씨 5문장가로 유학자이며 관료인 초당공 엽을 비롯하여 관료, 외교관 성(筬)과 봉, (篈)여성시인 화가 문장가 난설헌 초희(楚姬)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균(筠) 등 해일과 홍수 등을 물리치는 신비한 힘을 가졌다고 하고 나쁜 것은 물리치고 복을 받게 하는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19711216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된 대한평수토찬비(大韓平水土贊碑)를 남기신 미수 허목선생을 비롯하여 공신(功臣)11, 공신5, 청백리7, 호당6, 장신3, 순절신5, 서화가10, 봉군31, 조선시대 문과급제자 94분이다. 교산 허균공께서는 1607년 홍문간 월과에서 아홉차례나 잇달아 장원급제(구도장원)을 하였다.

이러한 명문의 집안 후손들이 날씨가 좀 춥다고 체면의 가면, 인격의 가면을 쓰고 참여 후손들을 위해 준비한 점심도시락을 비롯하여 상품들을 마구잡이로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양반가문의 양천인이라는 자긍심과 질서를 지키고 배려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부족한 일부 사람들에 대해 참으로 마음이 아프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분들은 양천인과 그 가족이 아니고 타인들이 들어와 한 행동이라고 본다.

2025년 을사년 양천허씨시조대제를 준비와 뒷정리를 위해 애쓰신 대종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천허씨초당공파종회 회장 32세 허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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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장호

작성일 : 2025-04-15


강릉에서 아침 5시 30분 출발, 9시 35분에 김포 시제 장소에 도착. 그 정성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에 모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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