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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현(陽川縣)의 양천허씨의 집성촌
선조의 역사를 추적해 나간다는 것은 우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배경을 가졌는지를 조금씩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후손들이 바르게 정체성을 형성하고 삶 속에서 뿌리를 지켜나가게 교육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글에 종원들의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月村은 대제학공파이고 陵谷은 판도좌랑공파의 집성촌으로 양분되어 있었는데 월촌리(月村里)는 양천구 목3동 한전주택단지 근처로 대제학공파 후손들이 용왕산에서 떠오르는 달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동네라고 하여 월촌(月村), 또는 허상곡(許相谷-허씨들이 모여 사는 골짜기)으로 불렀다. 대제학공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었던 월촌마을(月村里:달거리마을)의 현재 위치는 용왕산 북쪽에 있으며 다른 설에 의하면 마을이 반달처럼 생겨서 불렀다는 설도 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달마을'로 불리며 새해맞이 지역 축제가 '달마을 근린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목동아파트를 개발할 당시 이곳에 양천허씨 묘가 40여기가 있었다고 한다. 달맞이공원에서 동쪽으로 500m 정도 거리에 용왕산이 있다. 자료에 따르면 옛날에는 용왕산을 엄지산이라고 했다. 용왕산 동쪽 현재 우성아파트 자리에 엄지미마을(현재 양화초등학교)이 있었다. 예전에 마을이 소쿠리처럼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보따리 하나 달랑 메고 엄지미마을에 들어온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됐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해발 78m와 68m의 봉우리를 품은 엄지산 아래 목초지는 말을 방목하던 곳으로, 산에 오르면 들판 목초지에 방목하는 말들을 잘 살필 수 있어서 목동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목동을 쉬운 표기로 나무"木"자와 고을"洞"을 사용하지만 원래의 뜻은 기를 "牧'자와 고을 "洞"자가 옳은 표현이다. 성종 때 무인으로 야인을 정벌하고 전라도 병마절도사를 역임한 대제학공파 15世 許亨孫 묘가 엄지미마을에 있었는데, 조부(祖父-31세 수호종손)께서 파주 장곡리로 이장을 주관하실 때 동네 주민들로부터 확인했다고 말씀하셨다.
판도좌랑공파 집성촌인 능곡동(陵谷洞)이나 능안마을로 불리웠는데 이곳에 양천허씨 시조 허선문의 묘가 왕릉처럼 크게 있었다고 해서 이곳을 주민들이 능곡(陵谷)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등촌2동에 있는 강서구에서 두 번째로 큰 봉제산은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한강과 남산 일대가 훤히 바라 보이며, 삼국시대의 한성백제의 봉화 터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다. 위에서 바라보면 산의 모양이 마치 봉황이 알을 품고 앉아 있는 모습이라 하여 봉제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옛 능안마을(陵谷洞) 주위로 현재 국군수도통합병원 옆 백석중학교 터에 60여기의 양천허씨 묘가 있었다고 여러 촌노(村老)들이 기억하고 있다. 능곡(陵谷-능안마을)은 봉제산(鳳啼山)과 한강변 염창동에 있는 증산(증미산)과 원래 같은 산 줄기이지만 등마루 처럼 산 기슭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서 서울시에서 지명을 정할 때에 한자로 등촌동(登村洞)이라고 표기했다고 한다.
10세 문경공(文敬公 諱 珙)의 첫째 부인인 영평군부인(鈴平郡夫人) 파평윤씨(坡平尹氏)의 장례가 양천현에서 치러졌다는 고려사 기록이 있다. 특히 1378년 『직지』 간행에 후원자로 기록된 영평군부인(鈴平郡夫人) 윤씨의 이름을 1324년(충숙왕 11)에 김개물(金開物)이 지은 「김변처허씨묘지명(金賆妻許氏墓誌銘)」에서 찾을 수 있다. 묘지의 주인은 김변(金賆, 1248~1301)의 처인 양천군부인(陽川郡夫人) 허씨(許氏, 1255~1324)로 그녀의 아버지가 허공(許珙, 1233~1291)이며, 어머니가 영평군부인 윤씨는 문평공(文平公)인 윤극민(尹克敏)의 딸님으로, 시중(侍中) 윤관(尹瓘)의 후손이다.영평(鈴平)은 파평(坡平)의 별호(別號)이다.
(관련기록) 참조
陽川郡邑誌 : 광무3년, 박준우, 규장각 소장, 陽川鄕土誌 : 1971. 9. 정대현, 양천향교 간행
손주영 (공무원-강서구청, 국사편찬위 사료조사위원)
작성자 : 허유권
작성일 : 2026-02-0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능곡,능안마을.옛노인께서 말씀하신것을 들어보았고 우리양천허씨 보책에도 남산에서 시조님 묘가 실전 되었다고 기록 되있습니다 하여서 옛지명 문헌을 보니 남산은 봉제산 끝자락에 있음을 확인 하였습나다. 현 강서구청 뒤에서 능안마을로 가는 언덕위로 올라가면 옛 대제학공파 후손들를 모셨던 묘자리 백석중학교가 나옵니다 현재도 지금 이천공파 장손집 후손이 그밑에 거주하고 있는줄 알고있습니다.그분이 말씀에 의하면 건너 월촌리에 양천허씨 일가가 많이 거주 하였다고 하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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