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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허씨 제양군묘역은 우의정(右議政) 충정공(忠貞公) 허종(許琮, 1434~1494년)과 아들 제양군(齊陽君) 양평공(襄平公) 허광(許광, 1468~1534) 설단(設壇)과 손자 제양군 허순(許淳, 1485~1546)의 묘역이다. 허순(許淳)은 허광(許광)의 아들이자 허종(許琮)의 손자이다.
참고: 허순(許淳)의 '제양군'은 공(公)의 아버님인 제양군 허광(許광)으로부터 물려받았기에 물려받다는 뜻의 '습(襲)제양군'으로 표기.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산 북쪽 자락에 숨겨진 묘역은 상우당 허종(尙友堂 許琮)의 손자인 허순(許淳)묘역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에는 허종(許琮)과 허광(許광)의 숭모비가 자손들의 무덤을 바라보고 있다.
허종(許琮)과 허광(許광)의 묘는 휴전선 북쪽인 경기도 장단군(長湍郡) 대강면 우근리에 있는데 남한에 살고 있는 후손들이 성묘할 길이 막혀 가지를 못하자 상의 끝에 그들의 자손이 묻힌 이곳에 2006년 숭모비를 세웠다. 남북 분단의 빚어낸 안타까운 현실로 이곳은 양천허씨 제양군파를 비롯한 허종(許琮)의 후손들이 애지중지하는 그들의 조촐한 성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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